"애플워치 팔아요"…2억 가로챈 중고사기범 일본서 송환
애플워치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2억원을 뜯어낸 상습 중고사기범이 일본에서 붙잡혀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경찰청은 어제(25일) 사기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와 SNS에 콘서트 티켓이나 애플워치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려 780명에게 약 2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청은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부받아 추적에 나섰고, 일본 후쿠오카 경찰이 지난 7월 A씨를 발견해 즉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여죄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중고사기 #강제송환 #애플워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애플워치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2억원을 뜯어낸 상습 중고사기범이 일본에서 붙잡혀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경찰청은 어제(25일) 사기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와 SNS에 콘서트 티켓이나 애플워치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려 780명에게 약 2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청은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부받아 추적에 나섰고, 일본 후쿠오카 경찰이 지난 7월 A씨를 발견해 즉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여죄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중고사기 #강제송환 #애플워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