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촉구하며 '평화'를 주제로 한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교황은 성탄절인 현지 시간 25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 모인 수천 명의 군중 앞에서 이런 내용의 성탄절 공식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교황은 "전쟁에 짓밟힌 우크라이나에서 무기 소리가 조용해지기를, 정의롭고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협상의 문을 열어 대화하고 만날 수 있는 대담함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전쟁 중인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중동 전역 평화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단과 레바논, 말리와 아이티 등 등도 언급하며 각종 분쟁이 종식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성탄절 전야에 가톨릭 희년을 맞아 낸 메시지에서도 "모든 개인과 모든 국가가 희망의 순례자가 되어 무기 소리를 침묵시키고 분열을 극복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교황은 성탄절인 현지 시간 25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 모인 수천 명의 군중 앞에서 이런 내용의 성탄절 공식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교황은 "전쟁에 짓밟힌 우크라이나에서 무기 소리가 조용해지기를, 정의롭고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협상의 문을 열어 대화하고 만날 수 있는 대담함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전쟁 중인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중동 전역 평화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단과 레바논, 말리와 아이티 등 등도 언급하며 각종 분쟁이 종식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성탄절 전야에 가톨릭 희년을 맞아 낸 메시지에서도 "모든 개인과 모든 국가가 희망의 순례자가 되어 무기 소리를 침묵시키고 분열을 극복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