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목)

尹대통령 부부, 한남동 관저서 성탄 감사예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 대통령, 김 여사와 24일 관저에서 성탄 감사예배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2022년 12월 25일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성탄절 감사예배를 드렸다.

25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소재 한 교회 목사가 주재한 가운데 장로 등 교회 성도들과 함께 관저에서 성탄 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에는 10명 안팎의 인원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성탄절에는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를 드렸고, 지난 2022년 성탄절에는 김 여사와 함께 본인이 초등학교 시절 다녔던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 성탄 예배에 참석한 바 있다.

영암교회는 윤 대통령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다닌 교회로, 윤 대통령은 당초 올해 성탄절에도 영암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릴 계획이었으나 탄핵소추안 가결로 한남동 관저에서의 예배로 갈음할 것으로 전해졌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