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목)

내년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활용업체 86% "모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년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활용업체 86% "모른다"

다음달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른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가 의무화되지만, 기업 10곳 중 8곳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식당·카페·PC방 등 키오스크를 활용하는 업체 40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업체 85.6%가 이 사실을 모른다고 응답했습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 고령층 등 약자를 위해 음성 인식 서비스, 높낮이 조절 기능 등을 포함한 키오스크로, 내년 1월 28일부터 100인 미만 사업장에도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키오스크 #중기중앙회 #소상공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