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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스위스 스노보드 국가대표 헤디거, 눈사태 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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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스위스 스노보드 국가대표 조피 헤디거.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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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스위스 스노보드 국가대표 조피 헤디거(26)가 눈사태 사고로 사망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스키협회는 전날 "헤디거가 스위스 다보스 인근 아로사 리조트에서 눈사태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헤디거는 스위스 국가대표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크로스 종목에 출전했다. 2023-2024 시즌에 월드컵 포디엄에 올랐으며 올해 1월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위스 스키협회는 "사고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족들과 협의를 통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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