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플랫폼 '다낭 런투어 패키지' 출시
내년 3월 23일 다낭 국제마라톤대회 참가
러닝 전문가 동행, 사전 러닝 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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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야놀자 플랫폼이 국제 마라톤대회 참가가 포함된 ‘다낭 런투어 패키지’를 내놨다. 달리기(러닝) 커뮤니티 런콥컴퍼니와 협업하는 상품으로 내년 3월 23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가 포함된 패키지다.
내년 3월 21일 출발하는 3박 5일 일정의 다낭 런투어 패키지는 대회 전 사전 러닝 클래스(2회)를 운영한다. 대회 코스는 실력에 따라 5㎞, 하프, 풀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현지에선 달리기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맞춤형 코칭 서비스도 제공하고, 전문 사진사가 참가자들의 달리는 모습 등 대회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준다.
대회 참가 후에는 현지 관광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대회 참가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베트남 전신 마사지(90분)를 비롯해 다낭 대성당, 한시장, 영흥사 등 다낭 여행에서 빼먹지 말아야 할 유명 관광지를 둘러본다.
이철웅 야놀자 플랫폼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베트남 다낭은 지난달 항공과 숙소 예약이 1년 전에 비해 2.3배 증가하는 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인기 여행지”라며 “보다 특별한 베트남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달리기 등 평소 즐기는 취미와 결합한 런투어 패키지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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