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현지시간 지난 20일 차를 몰고 돌진해 5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가 범행 차량에 유서를 남긴 걸로 드러났습니다.
독일 매체 슈피겔에 따르면, 범행에 사용된 SUV 차 안에서 "전 재산을 적십자사에 기부한다"는 메모가 발견됐고요.
정치적 메시지는 담겨 있지 않았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인 용의자는 SNS에 자신을 '사우디 여성의 구세주'로 묘사하는가 하면, 난민 정책을 비판하며 "독일 정부와 전쟁을 벌이겠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현지 전문가들은 용의자가 독일 극우주의에 동조하며 과대망상 증세를 보인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독일 매체 슈피겔에 따르면, 범행에 사용된 SUV 차 안에서 "전 재산을 적십자사에 기부한다"는 메모가 발견됐고요.
정치적 메시지는 담겨 있지 않았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인 용의자는 SNS에 자신을 '사우디 여성의 구세주'로 묘사하는가 하면, 난민 정책을 비판하며 "독일 정부와 전쟁을 벌이겠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현지 전문가들은 용의자가 독일 극우주의에 동조하며 과대망상 증세를 보인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슬기 아나운서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