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설립된 WSD는 2002년부터 전 세계 35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기술 혁신, 생산 규모, 원가 절감, 가공비, 재무 건전성, 고객사 접근성, 원료 확보 등 23개 항목을 평가한다.
포스코는 △기술 혁신 △가공비 △숙련 노동력 △인수합병·합작투자 △후방·비철강산업 등 5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종합 점수 8.62(10점 만점)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포스코는 4월 3년 연속으로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로 지정된 것에 이어 10월에 열린 세계철강협회 스틸리 어워드에서도 △기술 혁신 △커뮤니케이션 △교육·훈련 등 3개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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