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올해 동안 문화예술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문화가 이끄는 관광도시'를 현실화하기 위한 한 걸음 더 내디뎠다. 사진은 34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식 광경./거창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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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올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문화가 이끄는 관광도시'를 현실화하기 위한 한 걸음 더 내디뎠다고 24일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거창아트갤러리, 문학관 등 문화 향유를 위한 인프라 조성 기반 마련과 거창의 자연경관과 고유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문화체험 선사와 거창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해 △문화향유 기반시설 확충 다양한 사업 추진 △연극예술 활성화·지역 예술인 지원 강화 △문화유산을 활용한 독창적인 문화사업 추진 △4계절 대표 축제로 문화활성화와 지역경제 기여 등을 꼽았다.
또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발굴·관람 성과 △민간분야에서 풍성한 수상 소식 등 거창의 풍부한 문화예술 인적자원과 자연환경,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은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해 문화의 불균형 해소와 지역 예술인의 역량 강화했다.
군은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민과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문화적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며 민선 8기 후반기 비전인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로 도약 할 방침이다.
임양희 문화관광과 과장은 "문화예술을 통해 거창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군을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더 큰 거창 도약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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