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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메디컬아이피-헬스온클라우드, AI 솔루션 글로벌 판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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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이피는 헬스온클라우드와 의료영상 기반 인공지능(AI) 솔루션 등 주요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메디컬아이피는 헬스온클라우드와 함께 '의료교육 콘텐츠 개발 및 강화'와 '혁신 의료기술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전자신문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왼쪽)와 전상훈 헬스온클라우드 설립자(전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글로벌 진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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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십은 해당 협약의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는 위한 것이다. 메디컬아이피는 헬스온클라우드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남미, 미국, 영국,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헬스온클라우드는 메디컬아이피의 AI 체성분 분석 솔루션 '딥캐치', AI 엑스레이 정량화 솔루션 '딥캐치 엑스', AI 디지털 트윈 솔루션 '메딥프로', 디지털 해부학 교육 플랫폼 '메딥박스'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급할 예정이다.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는 “메디컬아이피의 AI 기반 최신 기술이 집약된 딥캐치와 메딥 솔루션을 헬스온클라우드의 디지털 의료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지역별 디지털 의료 수요가 높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제공하며, 글로벌 의료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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