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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반도건설, 제2회 기술공모전 개최…"미래 선도기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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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2회 반도건설 기술공모전' 홍보 포스터./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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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반도건설은 24일 건설사업의 미래를 선도해나갈 우수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제2회 반도 기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도 기술 공모전은 반도건설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가 있지만, 실체화할 자본 혹은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나가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공모전에서 당성된 중소기업 등은 반도건설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을 실제 '반도 유보라' 아파트에 적용하는 기회를 얻는다. 동시에 반도건설은 품질향상,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2회 공모전 응모작 모집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면 반도건설의 협력사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스마트건설기술(건설 자동화·탈현장건설·AI로봇 등 혁신기술) △스마트 안전(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성 제고) △건설시공 및 공정·품질(건설분야 신공법·신기술·건설 신자재 등) 등이다.

최종 선정된 최우수상 1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상 2팀에도 500만원씩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준다. 아울러 반도건설과 공동 기술 개발 협약 체결 및 공동 신기술·특허 출원 진행, 테스트베드 현장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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