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송민호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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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근태 논란이 일었던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지난 23일 소집해제됐다.
송민호는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해왔다.
그런데 근무 마지막 날에도 진단서를 제출하고 병가를 내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17일 대체복무 중인 송민호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송민호는 10월 해외로 여행을 떠났고, 이후에도 근무 중인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시설 측은 송민호가 '병가' '연차' '입원' 중이라고 설명했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당시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논란이 일자 병무청은 송민호의 복무 관련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정용 기자(jjbrav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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