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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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은 2024년 농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차별화된 농정시책을 통해 국·도정 평가 7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예천군이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해석된다.
24일 예천군에 따르면 주요 수상 실적으로 △시·군 농정평가 우수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운영 성과평가 장려 △시·군 식량시책 평가 우수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 우수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 우수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도 자율평가 우수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우수 이다.
경북 시·군 농정평가 우수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디지털 혁신타운 조성,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한 라오스 MOU 체결, 과수산업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농정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1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운영 성과평가 장려상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군은 대한민국 대표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에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등을 홍보하여 생활인구를 지역으로 정착시키려 노력했으며 그 결과 전국 110개 지자체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시·군 식량시책 평가 우수상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을 통한 식량 적정 생산,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국·도비 확보 등 경상북도 주요 농업시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군은 지역 농업 발전과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 우수는 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예천군은 미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통해 해외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으며 그 결과 전년 대비 수출액이 25.8% 증가한 2644만달러의 실적을 달성해 이번 수출 정책 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 우수는 한해동안 서울 및 대도시 직거래 장터 및 박람회에 참여해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등 오프라인 매출 증대에 힘쓰며 또한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를 이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인정받아 시·군별 농산물 직거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도 자율평가 우수는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공모사업 참여 및 신규 사업 발굴 등 과수산업 육성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군은 과수 생산·유통 시스템의 효율성 제고와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우수는 채소·특작 산업의 육성을 위한 노력들이 큰 결실을 맺었다. 이번 수상은 예천군이 추진한 다양한 채소·특작산업과 미래첨단농업 육성으로 관련 정책들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연계되어 혁신적인 개선을 이끌어낸 결과로 인정받았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농업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농정과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하나된 단결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던 업적이다"며 "앞으로도 예천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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