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가 발사됐던 전남 고흥 항공센터에 모습을 드러낸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사의 S-4 에어택시!
6개의 프로펠러 축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몸을 풀더니, 가뿐히 상공으로 떠오릅니다.
무인 상태로 비상한 기체는 지상의 통합운용 기술과 소통하며 안정적인 비행을 한 뒤 정확한 위치에 착륙했습니다.
도심항공교통 UAM 상용화를 위해 43개 기업이 10개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K-UAM 그랜드 챌린지의 첫 에어택시 비행실증인데,
차세대 교통 문화의 주도권을 잡기위한 세계적인 경쟁의 하나입니다.
[전형필/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 아직 정립되지 않은 많은 분야가 있고, 세계적 강자가 없는 새로운 영역이기에 우리나라가 선도하고 앞서나가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김정일 / SKT부사장 :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기체(조비 S-4)를 도입해서 한국형 통합운영, 실증 시나리오를 어떻게 보면 세계 최초로 적용해서 실증을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비 S-4는 조종석과 별도로 4인 승객석을 갖춘 기체로, 4개의 전기 배터리로 움직이며 유인, 무인 모두 작동이 가능합니다.
기존 헬기와는 다른 정숙성도 갖췄습니다.
정부는 고흥 실증 성공에 따라 사방이 트인 개활지가 아닌 좀더 도심에 가까운 2단계 실증을 위해 아라뱃길 구간에 대한 헬기 예비실증 작업도 마쳤습니다.
YTN 김기봉입니다.
촬영기자ㅣ원종호
자막뉴스ㅣ이 선, 이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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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프로펠러 축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몸을 풀더니, 가뿐히 상공으로 떠오릅니다.
무인 상태로 비상한 기체는 지상의 통합운용 기술과 소통하며 안정적인 비행을 한 뒤 정확한 위치에 착륙했습니다.
도심항공교통 UAM 상용화를 위해 43개 기업이 10개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K-UAM 그랜드 챌린지의 첫 에어택시 비행실증인데,
차세대 교통 문화의 주도권을 잡기위한 세계적인 경쟁의 하나입니다.
[전형필/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 아직 정립되지 않은 많은 분야가 있고, 세계적 강자가 없는 새로운 영역이기에 우리나라가 선도하고 앞서나가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번 실증은 SKT와 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이 뭉친 드림팀 컨소시엄이 조비 기체를 모델로 운항과 교통관리, 버티포트 등을 실증했습니다.
[김정일 / SKT부사장 :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기체(조비 S-4)를 도입해서 한국형 통합운영, 실증 시나리오를 어떻게 보면 세계 최초로 적용해서 실증을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비 S-4는 조종석과 별도로 4인 승객석을 갖춘 기체로, 4개의 전기 배터리로 움직이며 유인, 무인 모두 작동이 가능합니다.
기존 헬기와는 다른 정숙성도 갖췄습니다.
[에릭 에릭슨 / 조비사 부사장 : 승객들이 원하는 집이나 일터에 가까운 곳에 모셔야 하기 때문에 기체는 반드시 조용해야 합니다.]
정부는 고흥 실증 성공에 따라 사방이 트인 개활지가 아닌 좀더 도심에 가까운 2단계 실증을 위해 아라뱃길 구간에 대한 헬기 예비실증 작업도 마쳤습니다.
YTN 김기봉입니다.
촬영기자ㅣ원종호
자막뉴스ㅣ이 선, 이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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