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수소 충전 중 '펑'…시내버스 폭발로 운전자 등 3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충북 충주시 목행동의 한 수소충전소에서 충전 중이던 시내버스가 폭발했다. 사진은 폭발한 시내버스의 모습. 뉴시스/독자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충북 충주시 목행동 수소충전소에서 충전 중이던 시내버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11시 11분께 충북 충주시 목행동 수소충전소에서 충전 중이던 시내버스가 폭발해 충전소 관계자인 30대 A씨가 얼굴에 버스 파편을 맞아 중상을 입었고, 50대 운전자 등 2명이 다쳤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버스 여러 대와 사무실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버스는 완충된 상태로 충전기가 꽂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 뒤쪽 충전기 연결 부위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수소버스폭발 #수소시내버스사고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