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 역량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구는 이번 재인증으로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았다. 첫 인증 때는 방범재난 통합관리 체계 구축 등 스마트도시 기반을 구축해 인정받았다면, 이번에는 그 기반 위에서 다양한 스마트포용 정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구는 전했다.
예컨대 구는 전국 최초로 민원실의 사무를 전자민원서식 작성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처리하는 '디지털 민원실'을 도입했다. 또 '착한 서초코인'을 만들어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 등 선한 활동을 통해 코인을 적립·사용하고 있다.
구는 이런 디지털 포용 스마트도시 사업으로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전국 지자체 중 최고등급인 '4등급'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내외 스마트시티 인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을 추진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도시 인증 |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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