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채롭게 준비
보틀벙커 잠실점에서 주류 선물세트를 홍보하고 있는 주류부문 상품기획자들.(롯데마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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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마트와 보틀벙커는 내년 1월15일까지 총 200여 품목의 주류 선물세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지난해 설보다 품목을 30%가량 늘렸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와인의 경우 가성비가 높아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2병 묶음 선물세트의 물량을 지난 설보다 약 30% 늘리고 2~3만 원대부터 6~7만 원대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위스키 선물세트는 사전 예약 품목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이번 설에는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 2024' 싱글몰트 위스키 8종을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전통주와 일본술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푸른뱀의 해를 맞아 증류식 소주 대표 브랜드 '화요 53% 청사 에디션'을 엘포인트(L.POINT) 회원가로 할인 판매한다.
사케 선물세트로는 '북극곰의 눈물-전용 도자기잔 세트'(북국곰의 눈물 준마이 720mL, 전용 도자기잔 2개)를 2만 원대에 판매한다.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한지 2일 만에 준비 수량 1000개가 완판돼 추가 물량을 확보 후 지난 19일부터 사전주문 판매로 재개했다.
롯데마트의 주류 전문매장 보틀벙커에서는 사전 예약 선물세트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초고가의 하이엔드 위스키 선물세트 4종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26일 '맥캘란 200주년 타임스페이스 마스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샴페인을 포함한 스파클링 와인 선물세트로 폴 로저 샴페인 하우스 175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비노테크 브뤼 빈티지 시리즈 2000/2002'을 각 30만 원대에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로는 유명 와인 매체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의 2024 TOP 100에서 1위로 선정된 칠레의 프리미엄 와인 '돈멜초 2021'과 '돈멜초 버티컬 빈티지 세트'(1987,1997, 2008, 2011, 2015, 2016)를 엘포인트 회원가 각 27만 원대, 220만 원대에 제공한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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