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햄버거 계엄 회동' 예비역 대령 구속심사 포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햄버거 계엄 회동' 예비역 대령 구속심사 포기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과의 이른바 '햄버거 회동'에 참석해 비상계엄을 사전에 모의한 혐의를 받는 예비역 대령이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습니다.

내란실행 혐의를 받는 김모 예비역 육군 대령은 오늘(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김 전 대령은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본부장 출신으로, 노 전 사령관 등과 '햄버거집 회동'을 갖고 계엄을 사전에 모의한 혐의로 지난 18일 공조수사본부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한편 회동에 함께 참석한 노 전 사령관과 문상호 정보사령관은 모두 구속됐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계엄 #햄버거_회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