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출석요구서를 수령하지 않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공조본이 즉각 체포·구속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석열은 국헌 문란과 내란으로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려고 하더니 이젠 모든 형사절차와 사법 체계를 따르길 거부하고 있다"며 "인편으로 보낸 1차 출석 요구서가 거부당하자 특급우편과 전자 공문으로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접수 통지 서류도 수령을 거부 중"이라며 "관저·집무실 등에 인편·우편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보낸 헌법재판소의 서류를 19차례나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또 "내란 수괴 윤석열의 '수취인 불명'엔 '체포영장'이 답"이라고 했다.
최원국 기자(wgchoi@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