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경량성·착용감 우수…캐릭터로 '취저'
어깨 흘러내림 방지, 3M 반사판으로 안전성 강화
(디스커버리키즈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패션 업계가 2025년 신학기를 앞두고 새로운 책가방 컬렉션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F&F(383220)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2025년 신학기를 앞두고 디스커버리 키즈를 위한 신학기 책가방 컬렉션 '라이크 에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디스커버리 키즈 라이크 에어 컬렉션은 스쿨 라이프와 아웃도어 라이프의 경계를 없앤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안정성 등 기능적인 부분을 강화해 고안됐다.
기존 나일론 원단보다 가벼운 초경량 원단 로빅 에어를 적용, 뛰어난 경량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아이들의 신장에 맞는 사이즈를 고를 수 있도록 고학년을 위한 20L 제품과 저학년을 위한 14L 제품 두 가지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이들의 사용하기 편하도록 어깨 흘러내림 방지를 위한 논슬립 숄더패드와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안감 등 세심한 디테일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전면 하단에는 재귀반사 기능이 있는 3M 웨빙 루프 디테일을 적용해 아이들의 위험 상황을 방지한다.
(빈폴키즈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는 아이의 취향과 착용감, 안전을 고려한 2025년 신학기 책가방을 선보였다.
빈폴키즈는 체크 패턴과 빈폴 자전거·레터링 로고, 빙키 캐릭터 등을 활용한 기존 인기 스타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켜 줄 새로운 디자인의 책가방을 선보였다.
'가꾸'(가방 꾸미기) 문화를 반영해 인형이나 소지품으로 포켓을 꾸미는 재미를 더한 '메시 책가방'도 고학년 아이들을 위해 기획했다.
빈폴키즈는 책가방 기획 시 다양한 디자인은 물론, 아이들의 착용감과 안전을 세심하게 고려했다. 내부 등판의 오픈 포켓과 보온·보냉 기능을 더한 포켓 적용으로 수납력을 높였다.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멜빵 부분에 쓰리엠(3M) 반사판을 적용했다.
(휠라키즈제공) |
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는 산리오코리아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
산리오캐릭터즈 책가방 세트는 산리오 인기 캐릭터 시나모롤, 쿠로미, 폼폼푸린의 얼굴로 만든 무빙 글리터와 지퍼 풀러, 빅 사이즈 그래픽 프린트 등을 가방 곳곳에 배치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신비한 우주 학교 입학을 연상시키는 '스페이스 스쿨'(Space school) 콘셉트의 휠키웨이 책가방 세트 라인업도 내놨다.
이번 신학기 책가방은 디자인은 기본, 실용성, 안정성 등 기능성을 강화해 고안됐다. 어깨 흘러내림을 방지하는 자석 타입의 가슴 벨트, 가방 처짐 방지 패드, 보냉 보온 기능이 있는 사이드포켓 등 성장기 아이를 위한 세심함을 더했다.
에스제이그룹의 캉골과 캉골 키즈는 내년 초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폭넓은 수요가 있는 연말연시 가방 시즌 공략에 나선다.
캉골은 브랜드 특유의 강점인 데일리한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내구성과 활용도 강화에 주력했다. 경량 나일론 소재의 '아이콘 알파 백팩', 애어 메쉬 쿠션을 적용한 '아이콘 퀀텀 백팩', 전면 캥거루 자수와 주머니 디테일이 핵심인 '듀스 V백팩', 가벼운 무게와 생활 방수 기능을 앞세운 '레트로코어 스탠다드 백팩'을 주요 상품으로 내세운다.
(캉골키즈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캉골키즈도 체형에 맞게 어깨끈을 고정시켜 주는 체스트벨트와 보온보냉 사이드포켓, 재귀반사 원단을 접목해 '소재의 경량화와 기능성 강화'에 주목했다.
구성품도 강화했다. 캉골은 주요 상품마다 미니 파우치, 텀블러, 필통, 태블릿 파우치까지 다양한 구성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캉골키즈도 저학년을 위한 책가방, 보조가방, 크로스백 등 스쿨백 세트를 비롯해 고학년을 위한 세컨백, 여아동용 '윈터 백팩' 신규 라인 등 타깃에 따른 다양한 상품을 전략적으로 구성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