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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단독] "아가씨 대신 꼬맹이 비상대기조 투입"...한강서 유흥업소 끌려간 13살 아이들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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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 유흥업소 사장 징역 5년 선고

지난 4월 2010년생 A(13)양 등 2명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실종됐습니다. 부모들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이들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유흥업소 관계자들이 경기 오산의 한 유흥업소 VIP룸으로 데려간 걸로 드러났습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꼬맹이 비상대기조'로 불렸습니다. JTBC 보도 이후 업소 사장과 직원 등 2명은 긴급 체포됐고 최근 법정에 섰습니다. 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부글터뷰'에서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고, 업소 관계자들은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 끝까지 쫓아봤습니다.

■ 이상엽의 부글터뷰·몽글터뷰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활약한 이상엽 기자가 디지털콘텐트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부글부글한 이슈를 쫓아 깊숙이 취재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몽글몽글한 이슈를 전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이 콘텐트는 매주 토요일 뉴스룸과 월요일 유튜브로 찾아갑니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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