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체부 장관 '계엄 옹호' KTV 감사 나선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KTV의 비상계엄 옹호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예고했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KTV 간부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정치인들의 발언을 다룬 방송 자막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의혹에 대해 감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KTV는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특보를 보도하며 계엄 조치를 비판하는 정치인들의 발언과 국회의 움직임 등에 대한 뉴스 자막을 삭제하고, 거부한 담당자를 해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KTV는 문체부 산하 한국정책방송원이 소유한 방송사로, 문체부가 감사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KTV의 비상계엄 옹호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예고했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KTV 간부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정치인들의 발언을 다룬 방송 자막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의혹에 대해 감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KTV는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특보를 보도하며 계엄 조치를 비판하는 정치인들의 발언과 국회의 움직임 등에 대한 뉴스 자막을 삭제하고, 거부한 담당자를 해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KTV는 문체부 산하 한국정책방송원이 소유한 방송사로, 문체부가 감사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유인촌 #KTV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