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가 목에 걸린 친구를 구한 8살 학생이 지역에서 '꼬마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돕는 걸 두려워 말라"는 명언도 남겼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주 포터 초등학교의 급식실
어디가 불편한지 여학생이 일어서는데
이상함을 감지한 옆자리 친구
주저 없이 하임리히법 시행
[토마스 콘리]
급식으로 나온 포도를 먹다 목에 걸려
8살 아이라고 믿기지 않는 빠른 판단과 대처
[이사야 로드리게스]
전날 콘리네 가족은 질식 대처 방법을 논의
[캐시 레이/포터 초등학교 교장]
"어제 저녁 식사시간에 포도를 먹다가 질식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제 몸의 털이 곤두섰어요. 놀라워요."
'꼬마 영웅'은 수상 소감도 남달라
[토마스 콘리]
"누군가를 돕는 걸 두려워해서는 안 돼요."
미국 애리조나주 포터 초등학교의 급식실
어디가 불편한지 여학생이 일어서는데
이상함을 감지한 옆자리 친구
주저 없이 하임리히법 시행
[토마스 콘리]
"(친구가) 우는소리를 들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몰랐어요. 잠깐 동안 뭘 하는지 몰랐는데 목에 뭐가 걸린 걸 깨닫고 하임리히법을 했어요."
급식으로 나온 포도를 먹다 목에 걸려
8살 아이라고 믿기지 않는 빠른 판단과 대처
[이사야 로드리게스]
"콘리가 절 구했어요"
전날 콘리네 가족은 질식 대처 방법을 논의
[캐시 레이/포터 초등학교 교장]
"어제 저녁 식사시간에 포도를 먹다가 질식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제 몸의 털이 곤두섰어요. 놀라워요."
인근 소방대는 '영웅'이라며 감사장 수여
'꼬마 영웅'은 수상 소감도 남달라
[토마스 콘리]
"누군가를 돕는 걸 두려워해서는 안 돼요."
화면출처: 12news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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