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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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산업 종합 육성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오산시 미래 산업 발전 방향 제시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전략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지역 산업 구조 분석 ▲기업 유치 방안 ▲산업인프라 확장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오산시 산업 DB 구축 ▲특화산업 발굴 비전 및 전략 제시 ▲중점 육성 업종 발굴 및 중·장기 추진전략 수립 ▲핵심 추진과제 실행계획 등이 논의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전략 수립이 오산시의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오산시의 유휴부지를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도로개선, 교통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적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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