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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시리아 혼란 틈타 IS 부활?...'은밀한 작전' 미군 병력 증강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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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사드 정권이 반군에 축출된 후, 시리아의 주둔 미군이 과거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19일 "그동안 시리아에 미군 900명이 있다고 발표해 왔지만, 오늘 확인해 보니 시리아에 배치된 미군은 2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시리아의 미군이 2천 명으로 늘어난 지 얼마나 됐느냐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하진 않으면서도 "최소 몇 달은 됐다고 보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존의 900명은 9개월에서 12개월 정도 장기간 배치되는 핵심 병력이지만, 추가된 군인들은 30일에서 90일 동안 교대로 배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의 임무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 ISIS 격퇴 작전에 집중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자ㅣ홍주예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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