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尹측 "대통령, 할 말 많아…당당히 임할 것"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 구성에 관여하는 석동현 변호사가 오늘(19일) 오후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30분 가량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입장을 대신 전했는데요,
주요 발언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석동현 변호사 / 윤대통령 변호인단 지원>
"앞으로 전개될 사법절차, 헌법재판 절차에는 대통령으로서, 국가 최고 지위에 있는 입장에서 왜 이 상황을 국가비상사태로 보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헌법적 수단이라 할 수 있는 비상계엄을 선포하게 됐는지 등에 관한 부분, 그에 이르기까지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의 고충, 이런 부분들에 대해 소신껏 입장을 피력하겠다는 게 당당히 맞선다는 뜻이지…"
"대통령도 법률가입니다. 뭘 체포를 해라, 뭐 끌어내라 하는 그러한 용어를 쓰신 적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대통령이 체포의 '체'자도 얘기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절차적 단계가 있겠죠. 예를 들어 탄핵심판이 열리고 변론이 열리고. 예를 들어 헌법 재판을 진행하고 당사자들의 출석 요구하는 어떤 상황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단계에 따라서지. 그냥 불쑥불쑥 나설 수도 없고, 그렇게 해지지도 않겠고. 어떤 때가 되고 필요하게 되면 대통령께선 당신이 할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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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 구성에 관여하는 석동현 변호사가 오늘(19일) 오후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30분 가량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입장을 대신 전했는데요,
주요 발언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석동현 변호사 / 윤대통령 변호인단 지원>
"지금 대통령께서 최적의 변호인단을 구성하기 위해 여러가지 생각하고 준비중에 있다고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사법절차, 헌법재판 절차에는 대통령으로서, 국가 최고 지위에 있는 입장에서 왜 이 상황을 국가비상사태로 보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헌법적 수단이라 할 수 있는 비상계엄을 선포하게 됐는지 등에 관한 부분, 그에 이르기까지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의 고충, 이런 부분들에 대해 소신껏 입장을 피력하겠다는 게 당당히 맞선다는 뜻이지…"
"대통령도 법률가입니다. 뭘 체포를 해라, 뭐 끌어내라 하는 그러한 용어를 쓰신 적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대통령이 체포의 '체'자도 얘기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절차적 단계가 있겠죠. 예를 들어 탄핵심판이 열리고 변론이 열리고. 예를 들어 헌법 재판을 진행하고 당사자들의 출석 요구하는 어떤 상황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단계에 따라서지. 그냥 불쑥불쑥 나설 수도 없고, 그렇게 해지지도 않겠고. 어떤 때가 되고 필요하게 되면 대통령께선 당신이 할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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