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中 핵탄두 600개 이상…부패로 군 현대화 차질"
중국이 군 고위급의 부패 문제로 군 현대화에 차질을 겪을 수 있으나 핵무장을 비롯한 군사력을 여전히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18일 공개한 '2024 중국 군사력 보고서'에서 중국이 2024년 중반까지 운용 가능한 핵탄두를 600개 이상을 보유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2030년까지 1천개가 넘는 핵탄두를 보유하고, 최소 2035년까지 핵전력을 확대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다만 2023년 중국군 내 고위지도부의 만연한 부패가 드러났으며 이 문제가 중국군의 현대화 목표를 방해했을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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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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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18일 공개한 '2024 중국 군사력 보고서'에서 중국이 2024년 중반까지 운용 가능한 핵탄두를 600개 이상을 보유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2030년까지 1천개가 넘는 핵탄두를 보유하고, 최소 2035년까지 핵전력을 확대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다만 2023년 중국군 내 고위지도부의 만연한 부패가 드러났으며 이 문제가 중국군의 현대화 목표를 방해했을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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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핵탄두 #미국_중국_군사력보고서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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