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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현빈 "13년 만에 예능…'유퀴즈', 유재석·조세호 리드에 편안히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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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우 현빈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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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1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주연 배우 현빈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앞서 현빈은 지난 1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13년 만에 처음이다.

그는 "(예능 출연의) 첫 번째 목적은 영화 '하얼빈' 홍보였다. 방송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내 이야기를 하는 게 익숙지 않다. 그래서 그동안 (예능 출연을) 자제해 왔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오랜 기간 그런 얘기를 안 해왔으니 한 번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았다. 특히 팬들이나 제 얘기를 궁금해하셨던 분들은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하게 됐다. 다행히 옆에서 저를 리드해 준 분들이 친분이 있는 분들이라 편안하게 녹화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4일 극장 개봉한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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