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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미혼 한 부모 지원 나선 한국시세이도-지파운데이션, 생필품과 벽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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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국시세이도-지파운데이션 위생용품 지원사업 및 벽화 봉사활동 / 사진=지파운데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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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은 한국시세이도가 미혼한부모를 위해 위생용품 지원사업 및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시세이도는 'Camellia Day'(이하 카멜리아 데이)를 맞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기여하기 위해,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특별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시세이도 임직원들은 위생용품 키트를 제작하고, 벽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취약계층 미혼한부모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국 시세이도는 저소득 미혼한부모 100 가정에게 6 개월 분량의 위생용품을 담은 키트를 지원하였다. 키트는 생리대, 비데티슈, 찜질팩 등 여성에게 필요한 위생용품과 시세이도의 제품인 '아넷사 미네랄 UV 선스크린 마일드 젤'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시세이도 본사 임직원들이 손수 작성한 손편지가 함께 담겨,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백일장에서 당선된 문구로 미혼한부모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시세이도 임직원 35명은 미혼한부모 시설인 해오름빌의 외벽과 내부 복도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벽화 봉사는 미혼한부모들이 거주하는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카멜리아 데이의 취지에 따라 하나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으며, 그들이 그린 다양한 색채와 응원의 마음이 담긴 벽화는 시설을 이용하는 미혼한부모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다.

한국시세이도 양근혜 대표는 "한국시세이도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뷰티 혁신'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매년 카멜리아 데이를 통해 전 세계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여성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기 위해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며, 행복과 아름다움에 기여하는 브랜드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시세이도 카멜리아 데이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해 주신 한국시세이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큰 부담감을 안고 살아가는 미혼한부모 여성들을 위해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홀로 자녀를 양육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세이도의 카멜리아 데이는 152 년간 고객과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세이도의 글로벌 기념일이다. 매년 이 날에는 시세이도의 전 세계 직원들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이는 시세이도의 기업 문화와 가치를 상징하는 중요한 기념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 시세이도는 지파운데이션과의 지원사업 외에도 자체 기부금 모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 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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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세이도-지파운데이션 위생용품 지원사업 및 벽화 봉사활동 / 사진=지파운데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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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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