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공동성명 초안, 러 지원 북 규탄…중국은 빼"
유럽연합, EU가 현지 시간 19일 열릴 정상회의를 앞두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는 중국에 대한 비판 수위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동성명 초안을 입수한 블룸버그 통신은 러시아를 지원하는 제3국을 비판하는 문구에 중국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과 북한에 대해서는 러시아에 대한 무기 제공과 파병을 이유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적시됐습니다.
앞서 EU는 제15차 대러 제재를 채택하면서 러시아에 군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거나 제재 회피를 돕는다는 이유로 중국 국적자와 업체들을 제재 명단에 올린 바 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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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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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 #우크라이나 #러시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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