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8 (토)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인천 미추홀구 자재상가 화재…주민 3명 연기 흡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18일 오후 8시 22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자재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 미추홀구의 한 자재상가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8일 오후 8시22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자재상가에서 불이 났다.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오후 8시34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당국은 소방관 150명과 장비 50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 불로 상가 인근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상가 적재 물품들이 많아 완전 진화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현석 기자 kaja@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계엄, 시작과 끝은? 윤석열 ‘내란 사건’ 일지 완벽 정리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