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자연산버섯 식품안심거리 조성 축하 |
18일 영동군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지역 특산물인 자연산 버섯을 활용해 향토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모여 있는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를 식품안심거리로 지정했다.
이 거리 음식점 17곳 중 11곳이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됨에 따른 것이다.
식품안심거리로 지정되려면 거리 내 음식점 중 60% 이상이 위생등급을 받아야 한다.
도내 식품안심거리 지정은 청주 오송(작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영동군은 충북도의 재정지원을 받아 지난 3월부터 거리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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