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현지시간 16일,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과 만났습니다.
정 회장은 1박 2일 일정으로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지낼 예정인데요
이번 만남은 트럼프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호형호제' 할 정도로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올해만 세 차례 한국을 찾아 정 회장과 만나는 등 두 사람의 만남은 올해만 네 번째입니다.
대선 캠프에서 활약하며 '킹메이커' 역할을 한 트럼프 주니어는 다음 달 출범하는 트럼프 2기 집행부의 실세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국내 정계와 재계를 막론하고 마러라고에 초대받은 사람은 정 회장이 처음입니다.
재계에서는 정 회장이 트럼프 일가와의 친분으로 국내 재계와 정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란 기대도 나옵니다.
정 회장은 1박 2일 일정으로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지낼 예정인데요
이번 만남은 트럼프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호형호제' 할 정도로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올해만 세 차례 한국을 찾아 정 회장과 만나는 등 두 사람의 만남은 올해만 네 번째입니다.
대선 캠프에서 활약하며 '킹메이커' 역할을 한 트럼프 주니어는 다음 달 출범하는 트럼프 2기 집행부의 실세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현재 트럼프 당선인도 마러라고에서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정 회장이 트럼프 주니어의 소개로 트럼프 당선인과 만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내 정계와 재계를 막론하고 마러라고에 초대받은 사람은 정 회장이 처음입니다.
재계에서는 정 회장이 트럼프 일가와의 친분으로 국내 재계와 정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란 기대도 나옵니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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