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현태 707특임단장 소환 "그대로 말할 것"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육군 특수전사령부 김현태 707특임단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했습니다.
김 특임단장은 검찰에 출석하며 "있었던 내용을 그대로 말하겠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특임단장은 계엄 당일 부대원들을 국회에 투입시켜 현장을 지휘했는데,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으로부터 계엄 해제 요구안 투표가 임박하자 국회의원이 150명 넘게 모이지 못하게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지시를 받았던 정성우 국군방첩사령부 1처장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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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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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특임단장은 계엄 당일 부대원들을 국회에 투입시켜 현장을 지휘했는데,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으로부터 계엄 해제 요구안 투표가 임박하자 국회의원이 150명 넘게 모이지 못하게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지시를 받았던 정성우 국군방첩사령부 1처장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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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태 #김현태 #707특임대 #특전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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