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기획'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구속영장심사 포기
'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포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오늘(18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은 기존 수사 기록과 증거 자료 등을 토대로 심사해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어제(17일) 노 전 사령관에게 내란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노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및 정보사령관 측 관계자들과 계엄 관련 사전 논의를 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계엄 #노상원 #정보사 #구속영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포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오늘(18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은 기존 수사 기록과 증거 자료 등을 토대로 심사해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어제(17일) 노 전 사령관에게 내란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노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및 정보사령관 측 관계자들과 계엄 관련 사전 논의를 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계엄 #노상원 #정보사 #구속영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