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 뉴스 들어보겠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확인됐습니다.
정슬기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이번 총기사고로 학생 1명과 교사 1명이 숨졌는데요.
현지시간 16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주도 매디슨의 한 사립학교에서 이 학교 학생인 15살 나탈리 럽나우가 자습실에서 권총을 발사했습니다.
총격으로 학생 한 명과 교사 한 명이 숨졌고, 럽나우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10대 소녀가 총기 난사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미국 전역이 충격에 빠졌는데요.
아직 정확한 범행동기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소셜미디어에는 용의자에 대한 무성한 추측과 소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총격 사건 전에 작성했다는 성명문과 나탈리 럽나우가 트랜스젠더였다는 주장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지 경찰은 이 사건에서 성정체성은 중요치 않다고 일축하며, 용의자 부모의 협조 아래 럽나우가 총을 가지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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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 뉴스 들어보겠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확인됐습니다.
정슬기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이번 총기사고로 학생 1명과 교사 1명이 숨졌는데요.
현장에서 숨진 용의자가 15살 소녀로 확인되면서 미 전역이 다시 한번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주도 매디슨의 한 사립학교에서 이 학교 학생인 15살 나탈리 럽나우가 자습실에서 권총을 발사했습니다.
총격으로 학생 한 명과 교사 한 명이 숨졌고, 럽나우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10대 소녀가 총기 난사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미국 전역이 충격에 빠졌는데요.
미국 내 전체 총기 난사 사건 중 여성이 저지른 것은 단 3%에 불과합니다.
아직 정확한 범행동기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소셜미디어에는 용의자에 대한 무성한 추측과 소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총격 사건 전에 작성했다는 성명문과 나탈리 럽나우가 트랜스젠더였다는 주장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지 경찰은 이 사건에서 성정체성은 중요치 않다고 일축하며, 용의자 부모의 협조 아래 럽나우가 총을 가지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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