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거대국악데이터 연구단 특별음악회. (포스터=선릉아트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 전통음악의 수학적 구조와 원리를 찾아내 생성한 창작곡들이 발표된다.
선릉아트홀은 고등과학원 거대국악데이터 연구단과 포스텍 수리 데이터과학 연구소의 주관으로 이뤄지는 특별 음악회가 18일 오후 7시 수림문화재단 김희수 아트센터 스페이스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되는 음악은 국악의 수학적 연구와 인공지능(AI) 국악 연구의 중간 결과다. AI 창작에는 정재훈 고등과학원 교수와 포스텍 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연구단은 지난 3년간 궁중음악과 풍류음악을 중심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수학적으로 분석해 국악의 원리를 탐구하고, 이를 AI 기법과 접목해 창작에 활용하는 연구를 이어왔다.
특히 연구단이 AI를 활용해 발표한 기존 작품들은 독주곡 위주였지만, 이번에는 합주곡으로 작곡해 초연한다.
▲정수년(해금,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유영주(거문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이용구(대금,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송영숙(가야금, 선릉아트홀 대표) ▲서수복(장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악장) ▲유현수(피리, 수원대학교 겸임교수) 등 전통예술계 명사들이 연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