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참가자 대상 특별 세미나
심사위원이 조언하고 시연 도와
아시아피트니스협회 이사이자 심사위원인 이선경 강사(오른쪽)와 권가영 심사위원이 아시아피트니스콘테스트(AFC)에서 공동 진행을 맡았다. 아시아피트니스협회 제공 |
아시아피트니스협회(회장 김영훈)는 지난 1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크로마홀에서 ‘2024 아시아피트니스콘테스트(AFC)’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피트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4월 12일 예정된 제5회 아시아피트니스콘테스트를 앞두고 참가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아시아피트니스협회 이사이자 심사위원인 이선경 강사와 권가영 심사위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 이사는 ‘NABBA(나바)’ 등 다수 국제 피트니스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SMT sports의 골프필라테스와 LGU+tv ‘이선경의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 이사는 “모든 사람이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갖출 수 있도록 행복 에너지를 전달하는 올바른 강사가 되고 싶다”며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함께 무대에 선 권 심사위원은 IFBB, 나바 등 국내외 보디빌딩대회 비키니 부문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내추럴비키니 프로 선수다. 그는 “지속가능한 트레이닝을 통해 미래를 위한 건강한 몸을 만드는 즐거움을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여한 모델들은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전문가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과 시연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시아피트니스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한국의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문화를 해외에 적극 알리고 아시아피트니스콘테스트를 통해 K-피트니스의 세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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