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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나인우, 공익 3년 기다렸는데...소집 통보 못 받고 결국 '군면제'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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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가 군 면제 대상자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나인우가 최근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다 군 면제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나인우는 군대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뒤 입소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병무청으로부터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한 채 3년이 지나 면제 대상자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역법에 따르면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뒤 3년간 소집되지 않을 경우 병역면제 처분을 받게 됩니다.

올해도 약 1만 명 이상이 해당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나인우를 포함해 여러 연예인들이 같은 처분을 받은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나인우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성공 이후 포상휴가를 떠날 때에도 병무청의 허가를 받아 출국하는 등 병역법을 성실하게 지켜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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