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7 (화)

"왜 하필 나를 골랐나..." 구속된 명태균 만난 유일한 정치인 [지금이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공천 거래 의혹으로 수감 중인 명태균 씨를 접견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7일) 오전 교도관이 참여하고, 녹음이 이뤄지는 상태에서 명 씨를 접견했다며 명 씨가 본인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있을 정치 일정에 관한 본인의 생각을 주로 얘기했고, 자신은 주로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왜 하필 자신이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명 씨가 의원 명단을 죽 보다가 자신으로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명 씨 변호인은 명 씨가 지난달 13일 박 의원과 통화하면서 구속되면 12월 12일 변호인 접견을 와달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의원 측은 날짜를 변경해달라는 창원교도소 요청에 따라 12월 17일로 접견 날짜를 변경해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탄핵 정국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황금폰'을 검찰에 제출한 명 씨가 정치인과 접견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자ㅣ임형준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