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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한국 증시가 탄핵 불확실성 해소에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87% 하락한 2467.2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2116억원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이 1894억원 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 역시 292억원 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역시 0.74% 하락한 693.57을 기록하며 700선에서 멀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은 하락하고 있다.
특히 밤 사이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랠리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 오르면서 국내 반도체 종목들에 수혜가 예상됐지만 삼성전자는 1.98% 하락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57% 오르며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 KB금융(0.83%), 기아(0.73%)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총 상위주들이 하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원 오른 143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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