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업계 단독 파트너십
[서울=뉴시스] 신세계백화점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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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전 세계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작으로 꼽히는 K콘텐츠 오징어 게임과 시너지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26일로 예정된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백화점사 중 유일하게 넷플릭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펼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 오징어 게임 세트장을 구현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고, 전국 주요 점포에 오징어 게임을 활용해 개발한 300품목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판매하는 굿즈 스토어도 열린다.
먼저, 강남점에서는 센트럴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에 오징어 게임 세트장을 옮겨 놓은 듯한 공간에서 체험형 팝업이 펼쳐진다.
기간은 다음 달 12일까지다.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빌려 합숙소 철제 침대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고 작품 속에서 오징어 게임 참가자로 등록하는 사진 촬영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부스도 준비됐다.
신세계백화점이 18개 협업 브랜드와 오징어 게임을 활용해 개발한 300품목의 굿즈도 전국 5개 점포(강남·본점·센텀·광주·대전)에서 판매한다.
이와 함께 '21세기 앤디 워홀'로 불리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카우스(KAWS)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카우스X오징어 게임 한정판 티셔츠와 후드티, 맨투맨, 에코백 등을 신세계 단독 상품으로 준비했고 신세계 앱에서는 카우스가 제작한 '영희' 한정판 아트토이 구매 기회를 주는 뽑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모바일 앱에서는 다음 달 5일까지 오징어 게임의 상징인 도형 ○△□를 활용해 총 상금 신백리워드 4560만R을 나눠 갖는 모바일 게임도 펼쳐진다.
다음 달에는 신세계백화점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타이머를 4.56초에서 정확히 누르는 고객에게 경품을 주는 '4.56초를 맞춰라'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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