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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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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뚫고 인파 몰렸다, 연말 아산 부동산 열기” GS건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견본주택 오픈 3일간 1만50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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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673가구 자이 타운 중 A1블록 전용면적 59·84·125㎡ 797가구 첫 분양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예정… 계약금(10%) 완납 후 즉시 전매 가능

불당지구~아산탕정2(예정) 잇는 중심 축 위치, 불당지구 생활 인프라 공유

아산, 천안 일대 산업단지 곳곳으로 이동하기 용이한 직주근접형 입지 갖춰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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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대에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몰려 북적이고 있다. 천안을 대표하는 불당지구와 중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예정된 아산탕정2도시개발사업(예정, 이하 아산탕정2)을 잇는 중심축에 자리한 입지에 들어서며, 진정한 직주근접형 입지까지 갖춰 실수요, 투자자들 모두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3일(금)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견본주택 오픈 후 주말까지 3일간 1만5000여명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대기줄이 형성됐고, 견본주택 내부도 사람들로 북적였다. 아산과 천안 등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투자 목적으로 들린 고객들도 눈에 띄었다.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에도 고객들은 단지 주변의 개발 계획이나 향후 시세 전망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 불당지구~아산탕정2(예정) 잇는 중심 축 입지 단연 주목

내방객들의 가장 주목하는 점은 단연 입지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불당지구와 중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예정된 아산탕정2를 잇는 중심축에 자리한다. 인접한 불당지구는 명문 학원가를 비롯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아산과 천안권 아파트 시세를 이끄는 주거 선호 일번지로 꼽힌다. 불당동 ‘천안불당 지웰더샵’ 전용면적 84㎡는 7월에 8억4700만원에 거래됐고, 2021년에는 9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용면적 112㎡의 경우 신고가 15억50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서측에 들어설 예정인 아산탕정2는 약 4만5000명 수용하는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착공,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 중이다. 향후 아산탕정2와 불당지구부터 사업지로 이어지는 고가연결도로가 예정돼 있어 접근성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아산에서 들린 한 고객은 “불당지구와 바로 접한 입지라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분양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 일찍 견본주택을 들렸다”라며 “입지가 좋은 것은 지역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고, 분양가 역시 이미 노후화가 진행중인 불당지구 아파트 시세와 비교했을 때 합리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 아산, 천안 일대 산업단지 곳곳 이동 용이한 직주근접형 입지 갖춰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아산, 천안에 위치한 산업단지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입지 역시 시선을 끈다. 삼성로를 따라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시티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고,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삼성SDI 천안사업장, 아산과 천안 내 일반산업단지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백화점,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천안에서 들린 내방객은 “아산, 천안 일대에 아파트가 분양되면 대부분 직주근접이라고 하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특정 산업단지 출퇴근만 용이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저는 아산, 아내는 천안에 직장이 있는데,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의 경우는 아산과 천안 내 산업단지 곳곳으로 이동하기 용이한 진정한 직주근접형 아파트라 출퇴근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 같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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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리뉴얼될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 갖춰

지난 11월에 리뉴얼된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평면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에는 59㎡A, 84㎡A, 84㎡B 타입 유니트가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이 평면을 직접 보고, 원하는 타입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전 세대의 95%에 4베이 이상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공간감과 일조량을 극대화 했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점도 시선을 끈다. 전용면적 125㎡ 5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독서실 등의 조성이 예정되어 있고, 특히 단지 주동 34층에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가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견본주택에서 만난 한 신혼부부는 “전용면적 59㎡ 타입도 공간 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내부 활용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며, 최근 2인 이하 가구가 많이 늘어서 나중에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서 이번에 청약을 넣을려고 한다”라며 “신축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게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도 잘 갖춘 점도 마음에 들었다”라고 말했다.

◆ 12월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계약금(10%) 완납 후 즉시 전매 가능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청약 당첨자는 12월 30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25년 1월 10~12일 진행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해당지역 아산시 및 충남,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또한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계약금(10%) 완납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 일번지인 불당지구 옆에 위치하고, 무엇보다 이번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가 들어서면 불당지구부터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아산탕정2를 잇는 도시가 모습을 드러내고,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며 “총 3673가구로 조성될 자이 타운의 규모와 브랜드에 걸맞게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으로 구역 내 3개(A1, A2, A3) 블록에서 총 3,673가구로 조성 예정이며, 이번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A1블록(지하 2층~지상 35층, 총 6개동) 797가구(전용면적 59·84·125㎡)를 시작으로 순차 분양에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불당119 안전센터 옆)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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