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고 약 1시간 뒤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4분 30초 분량의 담화 영상에서 윤 대통령은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사과 메시지는 없었습니다.
담화를 발표하고 1시간 10여분 뒤 윤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됐습니다.
직무가 정지되기 직전 마지막 담화였던 건데 윤 대통령이 선 단상에서는 이미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표식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밖에 3일 비상계엄 선포 영상과 공통점도 포착됐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고현실 백지현
영상: 연합뉴스TV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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