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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가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금빛 질주에 성공했다.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김길리와 최민정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길리는 1분30초88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다나에 블래(캐나다, 1분31초010)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최민정은 3위(1분31초053)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수확했다.
안방에서 열린 4차대회에서 한국 선수의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김길리는 지난 1차 대회 1500m 금메달 이후 시즌 두 번째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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