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아침 9시 10분쯤 경기 구리시 갈매동 아파트 단지 앞 교차로에서 유치원 버스를 포함한 차량 석 대가 잇달아 부딪혔습니다.
유치원 버스 안에 어린이 12명과 교사 1명 등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좌회전을 하다가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유치원 버스가 잇따라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며 음주운전 등 범죄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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