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10일 종로구청 교육장에서 '2024년 하반기 종로사랑 여성누리단' 종합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종합평가보고회는 여성누리단이 진행한 평가 결과 및 그에 따른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우수 단원 7명에게는 표창장을,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둔 단원 3명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여성누리단은 2024년 하반기 ‘상습 무단투기지역 관리실태’를 4년 만에 재점검해 정책 수요자인 주민 관점에서 관리 방안을 고안하고 깨끗한 종로를 구현하는 데 이바지했다.
특히, 관내 상습 무단투기지역 총 169개소를 평가하고 CCTV 설치, 안내표지판 설치·정비, 틈새정원 조성 및 관리 등을 지적했다. 이중 약 50%는 현재 조치 완료했으며 CCTV 설치는 내년도 사업 반영을 위해 소관부서에서 설치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누리단은 전자문서지갑 서비스, 북촌 한옥마을 보안등, 건강이랑서비스 사업 등을 평가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섬세하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종로 곳곳을 살피고 비전을 제시해 주는 종로사랑 여성누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구정 구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종로구)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