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목)

최진식 중견련 회장, 회장단 만장일치 연임 추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1일 이사회서 결정…내년 2월 총회 거쳐 확정

2028년까지 임기 이어가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제12대 회장 후보로 최진식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데일리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견련은 전날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12대 회장 선임은 내년 2월 이사회, 정기총회 의결을 통해 확정되며 임기는 내년 2월부터 2028년 2월까지다.

최 회장은 지난 2022년 제11대 회장 취임 이후 같은 해 12월 법인세율 인하, 지난해 3월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 전환 등 중견기업 육성·지원 정책의 법적 근거 확립 등에 기여하며 중견기업계 숙원 과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최 회장이 이끄는 심팩(SIMPAC(009160))은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국내 프레스 업계 대표 중견기업이자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합금철 전문회사다. 2011년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100대 중견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