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렌즈에 담김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겨울이 되면 우리 주변은 회색빛을 띄게 되는데요. 겨울에도 선명한 색을 자랑하는 곳들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현장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경기도 이천시 산수유마을입니다. 나무마다 붉은 산수유 열매가 빼곡히 열려 있는데요. 황량한 겨울의 한복판에서 빨갛게 빛나는 산수유 열매가 달린 풍경을 보고 있으니 별천지에 온 듯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
[앵커]
멀리서 보면 꼭 꽃이 핀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또 생생한 색깔을 자랑하는 다른 곳이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바로 제주인데요. 제주는 지금 유채나물 수확이 한창입니다. 드론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제주 애월의 한 유채 밭입니다.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득한 모습에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요. 노란 꽃을 피우기 전의 어린 유채 잎을 수확하는 손길이 분주한 모습입니다.
[앵커]
자칫 우울해 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기분 전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렌즈에 담김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겨울이 되면 우리 주변은 회색빛을 띄게 되는데요. 겨울에도 선명한 색을 자랑하는 곳들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현장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경기도 이천시 산수유마을입니다. 나무마다 붉은 산수유 열매가 빼곡히 열려 있는데요. 황량한 겨울의 한복판에서 빨갛게 빛나는 산수유 열매가 달린 풍경을 보고 있으니 별천지에 온 듯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
[앵커]
멀리서 보면 꼭 꽃이 핀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또 생생한 색깔을 자랑하는 다른 곳이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바로 제주인데요. 제주는 지금 유채나물 수확이 한창입니다. 드론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제주 애월의 한 유채 밭입니다.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득한 모습에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요. 노란 꽃을 피우기 전의 어린 유채 잎을 수확하는 손길이 분주한 모습입니다.
[앵커]
자칫 우울해 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기분 전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