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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지난 10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2021년 손흥민과 체결한 계약이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해 계약 기간을 2026년까지 늘릴 것이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곧바로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진 않는다. 대신 연장 옵션을 발동해 시간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 기간 동안 손흥민과 협상하며 최적의 계약 조건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 측의 입장도 전했다. 매체는 “손흥민의 에이전트는 그가 FC바르셀로나 혹은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대신 아직 토트넘과 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손흥민은 1년 계약 연장에 추가적으로 2년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손흥민은 토트넘과 동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 유력했는데, 토트넘이 계약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팀을 떠날 가능성이 대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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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 따라 손흥민의 계약이 지지부진했고, 그 사이 다른 클럽들이 손흥민을 노린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8일 “토트넘 홋스퍼의 슈퍼스타인 손흥민은 FC바르셀로나에 역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즌이 끝나면 무료로 바르셀로나에 입단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현재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400경기 이상 출전한 손흥민은 클럽에서만 250골 이상에 관여했다”라며 손흥민의 역제안설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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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소식을 최초 보도한 스페인의 ‘엘 나시오날’은 “바르셀로나는 한지 플릭 감독의 지시로 재건을 준비 중이다. 토트넘의 역사적인 인물이자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상징적인 선수 중 한 명인 손흥민이 팀에 자원했을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의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종료되며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의 영입은 스포츠와 마케팅적인 면에서 매우 전략적이다. 대부분의 공격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손흥민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내년 37세가 되는 상황에서 골과 창의성, 신선함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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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와도 꾸준히 연결됐다. 튀르키예 매체 아스포르는 지난 11일 "우리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에 돌입했다.갈라타사라이는 합리적인 이적료로 손흥민 이적료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토트넘에 잔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러한 이적설들은 그저 소문에 불과했다. 이제 손흥민은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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